[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토일극 '백번의 추억'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찬란한 청춘의 마침표를 찍었다.
1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김다미(고영례)가 평생의 단짝 신예은(서종희)을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장면이 그려지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은 신예은이 진으로 당선되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 그러나 축하의 순간은 위기로 변했다. 서재희(미숙)의 범죄 사실에 분노한 노무과장 박지환(노상식)이 무대로 난입해 흉기를 휘두른 것.
앞서 신예은의 진심을 들은 김다미는 "그 시절로 돌아가 소중한 친구가 불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었고 대신 흉기에 찔리며 친구를 구했다. 김다미는 깊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죄책감에 휩싸인 신예은은 서재희의 계략을 알고 집을 떠났다. 이때 김다미의 어머니 이정은이 신예은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고 허남준(한재필)은 김다미 곁에서 'Close to You'를 들려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결국 김다미는 기적처럼 눈을 떴고 신예은은 가장 먼저 그에게 달려갔다.
1년 후 김다미는 신예은이 양보한 장학금으로 대학 국문과에 진학해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 친구 박예니(최정분)와 이원정(마상철)의 결혼식에서 허남준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사랑의 결실도 맺었다. 전성우(고영식)는 신예은의 손을 잡고 곁에 서며 설레는 청춘의 또 다른 시작을 예감하게 했다.
세 사람은 인천 바닷가에서 예전처럼 웃음을 터뜨리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고단하고 남루한 청춘이었지만 서로가 있었기에 반짝반짝 찬란히 빛났던 그 시절의 우리"라는 영례의 내레이션이 흐르며 이들의 이야기는 끝이 아닌 또 다른 내일을 암시했다.
'백번의 추억'은 마지막 회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7.8%, 최고 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대미를 장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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