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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은퇴후 전재산이 106만원?..파산 위기에 공병 수집 "악착같이 모아야"(과몰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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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절약'에 과몰입한다.

23일 TV조선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측은 "前 국가대표 곽윤기의 눈물겨운 절약 도전기!_내 멋대로-과몰입클럽 8회 예고"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예고편에서 곽윤기는 지폐를 하나하나 세며 "이래서 돈 언제 모으냐"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핸드폰 은행 앱으로 확인한 그의 총 자산은 약 106만 원에 불과해 MC 탁재훈도 "100만 원이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윤기는 "저의 '과몰입'은 근검절약"이라며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특히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공병을 줍고, 밥값이 걸린 내기까지 하는 등 알뜰한 삶에 깊이 몰입했다.

영상 말미에는 전 재산을 걸고 유노윤호와 허벅지 씨름을 벌이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 CHOSUN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다. 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