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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2003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이래 올해로 프로 23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투수다. 통산 694경기 1468⅓이닝을 소화하며 88승95패 27세이브 59홀드,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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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말 LG에서 방출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최강야구(현 불꽃야구)' 트라이아웃에서도 탈락해 프로 복귀가 어려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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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은 송은범과 강한울 외에 내야수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도 방출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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