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들의 솔직한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요즘 며느리는 맨날 바쁘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며느리 대표로 나선 방송인 정미녀는 "30, 40대 며느리들 다 모여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시어머니 대표로 출연한 김용림은 "모여서 뭐 하려고"라며 단호하게 맞받았다.
정미녀는 "어느 순간부터 (시어머니와) 연락 문제가 계속 불편해지더라"며 "'언제 오니?' 이러면 '오빠한테 물어보세요 어머니'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용림은 "근본적인 생각이 잘못됐다"고 지적했고, 박준규 아내 진송아는 "어디 감히 시어머니들 앞에서 그런 얘기를"이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정미녀는 굴하지 않고 "명절에 무조건 간다. 근데 남편은 코 골면서 너무 편하게 잠잔다"며 "어떻게 보면 남편의 조상이지 않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 김영희는 "시어머니들도 기억나는 조상 리스트 써봐라"라며 거들었다.
이에 김용림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라며 "그건 정말 더 괘씸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 정말 신경질 난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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