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임원희가 이혼 당시의 상황을 최초로 고백하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윤민수, 임원희가 함께 모여 '돌싱 남자들의 현실 토크'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며 "지금은 돌싱 12년 차"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이 "형은 이혼할 때 재산은 안 나눴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쿨하게 "그런 게 없었지. 짧아서 그런가"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김희철은 이어 "예전 형수님과 헤어질 때 가구는 어떻게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원희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나누지 않고 나중에 다 버렸다. 많지도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는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며 미련 없는 성격을 드러냈다.
또 "같이 살던 집은 누가 나왔냐"는 물음에는 "그분(전 아내)이 그냥 나갔다"고 조용히 답했다.
임원희의 담백한 고백에 김희철과 윤민수는 "정말 현실적이다", "아름다운 정리가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함께 자리한 윤민수 역시 이혼 후 재산 분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재산을 많이 나누긴 했지만, 서로 필요한 물건만 나누는 식으로 예쁘게 합의했다"며 "소송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 2년 만의 이혼 이후 12년째 홀로 지내고 있는 임원희는 그간 방송에서도 "혼자 사는 게 익숙하지만, 때때로 외로울 때가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3.[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4.[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5."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