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여자 친구 질문에 당황했다.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오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상욱은 "가정적인 걸 좋아해서 결혼해서도 금메달 신랑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숙은 "벌써 결혼 생각하냐"며 깜짝 놀랐고, 이현이는 "결혼 이야기하는 거 보니까 핑크빛 기류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또 조우종은 "혹시 국제결혼을 말하는 거냐"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지난해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오상욱은 헛기침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서장훈은 "(조우종이) 나름 날카로운 질문을 한 거다"라고 말했고, 조우종은 "나의 취재 본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상욱은 이상형 질문에 "가정적인 사람이 좋다. 유흥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 좋다. 다혈질만 아니면 좋겠고,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나랑 이지혜 언니랑 반대인 사람"이라며 "나는 다혈질이다. 그리고 키는 큰데 유흥을 좋아한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서장훈은 "왜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옆에서 왜 자꾸 추임새를 넣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욱은 지난해 9월 4세 연하의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맞팔하고, 새 피드가 올라오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주고받아 관심을 모았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에도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오상욱은 지난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여자 친구 질문을 받고 "진짜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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