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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은 백혜지 역으로 완벽하게 분해, 안방극장에 쫀쫀한 재미를 몰고 왔다. 그가 맡은 백혜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변수이자 스스로를 김영란(전여빈)의 친한 친구라고 칭하는 인물. '백혜지'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그는 극 중에서 날개를 단 것처럼 훨훨 날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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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혜지는 김영란에게 원하는 것은 억만금이 아닌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것뿐이라며 평범하기 그지없는 바람을 또박또박 전했다. 백혜지의 복잡다단한 면모는 매번 물음표를 남겼고, 더 나아가 시청자들에게 그의 진짜 본심이 무엇일지 추측하는 묘미도 함께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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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틸에서는 주현영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촬영이 끝나면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에 주현영은 입체적인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니 TV '착한 여자 부세미' 최종회는 4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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