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착한 여자 부세미' 주현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가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연기 포텐셜을 제대로 터뜨린 주현영을 향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주현영은 백혜지 역으로 완벽하게 분해, 안방극장에 쫀쫀한 재미를 몰고 왔다. 그가 맡은 백혜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변수이자 스스로를 김영란(전여빈)의 친한 친구라고 칭하는 인물. '백혜지'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그는 극 중에서 날개를 단 것처럼 훨훨 날아다녔다.
장난스레 두 눈을 반짝이는 해맑은 얼굴과 달리, 백혜지(주현영)의 행보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었다. 그는 김영란의 비밀을 움켜쥔 채 날카로운 경고를 날리다가도, 갑자기 닥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원자가 되어줬다.
또한 백혜지는 김영란에게 원하는 것은 억만금이 아닌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것뿐이라며 평범하기 그지없는 바람을 또박또박 전했다. 백혜지의 복잡다단한 면모는 매번 물음표를 남겼고, 더 나아가 시청자들에게 그의 진짜 본심이 무엇일지 추측하는 묘미도 함께 안겨줬다.
그동안 주현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열녀박씨 결혼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던 바. 이러한 그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꾀한 180도 다른 변신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쉽게 속내를 파악할 수 없는 포커페이스는 기본, 온몸에는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풍기는 그에게서 의외라는 반전과 함께 신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현영의 연기력 역시 한층 깊어지고 넓어졌다. 김영란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군과 경계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적군, 그 사이에 위치한 캐릭터를 균형감 있게 그려나가며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켰기 때문. 더불어 노련함이 더해진 그의 열연은 긴장감 속에서 유쾌함을 피워내며 강력한 몰입을 견인했다.
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 촬영장 속 주현영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 여러 장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에서는 주현영의 비타민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사한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으로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주현영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촬영이 끝나면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에 주현영은 입체적인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마지막까지 '착한 여자 부세미'의 재미 치트키로 활약할 주현영. 그는 "선악의 구분보다 각 인물들이 품은 상처와 외로움에 시선을 두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전해와 최종회에서 풀릴 서사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니 TV '착한 여자 부세미' 최종회는 4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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