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잠시의 평온 뒤 찾아온 '육아 전쟁'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어제 잠시동안의 평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그러나 곧 두 아이가 잇따라 아프며 평화로운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민정은 "다시 아침에 시작된 전쟁… 일번은 독감 이번은 축농증과 중이염….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12세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딸 서이를 두고 있다.
준후 군은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준후 군은 축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메달과 상장을 받으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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