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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은 2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울버햄턴에 오자마자 후반기 동안 우리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결과와 성과는 이해할 수 있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으며, 결과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울버햄턴은 페레이라 감독과 함께 일하던 8명의 코칭 스태프도 함께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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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울버햄턴은 올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2무8패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개막 10경기서 승점 2점만을 기록하고 잔류한 팀은 없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번리와의 승점차는 8점에 달한다. 리그 최저 득점과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인 울버햄턴은 결국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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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닐 감독은 스스로 물러났다. 울버햄턴은 오닐 감독과 협상을 진행했고,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반대가 거셌다. 텔레그래프는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경질된 감독이 다시 팀을 맡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기류가 있었다'고 했다. 오닐 감독은 여전히 울버햄턴으로부터 경질 잔여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버햄턴은 에드워즈와도 접촉했지만, 일단 에드워즈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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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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