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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유괴의 날'을 연출한 박유영 감독과 영화 '올빼미'로 대종상 극본상을 수상한 현규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진영은 극 중 무창마을에서 딸기와 아들에게 진심인 싱글대디 전동민 역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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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본 전여빈에 대해선 "저와 성향이 너무 비슷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도 잘 맞았다. 덕분에 재밌게 로맨스 연기를 한 것 같다"며 "(전여빈의) 성격도 너무 천사 같다. '실제로 이런 분이 존재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였다.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저에게 아이디어를 많이 공유해 줬다. 저도 캐릭터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지만, 옆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배우로서 더욱 열의를 불태우게 된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전여빈의 포스는 저보다 선배인 것 같다. 실제로도 누나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선배'라고 각인을 시킨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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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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