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 2년만에 행복한 소식을 맞았다.
최근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아들 하루가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
심형탁은 결혼 후 배우 활동에 공백을 가진 가운데 가족 예능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이때 사야와 아들 하루가 국내 유명 아기 용품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
최근 한 유명 브랜드는 사야와 하루가 모델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닮은꼴 두 모자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0개월 아들 하루는 귀여운 토끼 이빨로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훔쳤다.
앞서 심형탁은 실제 가족들과는 절연한 상황이라고 고백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새로운 가족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쏟고 있다. 심형탁은 평소 "아내 사야와 아들 하루가 없다면 나는 외톨이"라고 말할 정도. 때문에 아내 사야도 심형탁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는데 동의해 둘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심형탁은 2022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에는 첫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현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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