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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호흡기 질환 3개 평가서 최고 등급…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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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결핵·천식 적정성 평가 '1등급'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호흡기 질환 진료 관련 3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이 1등급을 받은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결핵·천식 적정성 평가다.
지난해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천46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삼성창원병원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과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8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1∼6월 결핵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도 삼성창원병원은 내성 결핵 진단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통상·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등에서 만점을 기록해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받은 삼성창원병원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호흡기질환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