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진영이 다시 한번 집안의 비밀을 털어놨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이하 라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은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함께하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가 "지난 번 '라스' 출연 이후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됐다고"라고 물었다. 지난 출연에서 박진영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임종 전 외할머니에게 "할아버지 만나서 좋으시겠다"고 하자 "가는 곳이 다르다"라고 말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에피소드에 대해 박진영은 "방송 후 외삼촌을 만났는데 '너 그얘기까지 밖에 모르는구나'라며 말씀해주시더라"며 "사실 외할아버지가 외할머니와 함께 묻히고 싶다고 묘자리를 나란히 봐놨다. 그리고 '밑으로 터널을 뚫어달라고 했다'고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 터널 절대 뚫지 마'라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육아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첫째는 6세, 둘째는 5세다. 집에서는 내가 소로 변신한다. 두 딸을 태우고 다닌다"며 "이번 휴가때는 아이들이 '케데헌'을 봐서 죽는 연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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