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가 정규리그 일정을 마치고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확정했다.
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2025년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14라운드(통합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가 마무리됐다.
정규리그 결과 윤영민 감독이 이끄는 효림이 10승4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디펜딩 챔피언 수소도시 완주와 마지막까지 선두권 다툼을 벌인 효림은 14라운드 쏘팔코사놀을 만나 종합 전적 2대1로 승리하며 10승 고지와 함께 정상에 올랐다.
효림은 1지명 최명훈 9단(12승2패)과 2지명 서봉수 9단(7승7패), 3지명 김일환 9단(6승5패)의 고른 활약 속 후반기 6승1패로 상승세를 타며 선두를 확정했다.
1위 효림의 뒤를 이어 2위 수소도시 완주(9승5패), 3위 GOGO 양양(8승6패), 4위 의정부 행복특별시(7승7패·개인승 23)도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획득했다.
신생팀 GOGO 양양은 창단 첫해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고, 의정부 행복특별시는 맥아더 장군과 7승7패 동률을 이뤘으나 개인 승수(23승)에서 5승 앞서 포스트시즌행 막차에 탑승했다.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치른다. 오는 26일 3위 GOGO 양양과 4위 의정부 행복특별시의 준플레이오프로 막을 올리며, 최종 우승 팀은 12월 3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번기에서 가려진다.
2025년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 1500만원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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