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 한가인이 깍쟁이 이미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6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아이돌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강아지상 같다"는 스태프들의 말에 "고양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약간 억울한 게 눈이 순하게 생겼는데 사람들이 나를 깍쟁이로 생각한다. 말도 따박따박 따질 거 같다고 생각하고 차가울 거 같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스태프는 "너무 예뻐서 그런 거다. 범접할 수 없는 게 있다. 원래 예쁜 사람들은 말 걸면 말 씹을 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난 진짜 세상 그렇지 않다. 싫은 소리도 못 하는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스태프는 "이렇게 예쁜데 털털하기까지 하면 사기 아니냐"며 웃었고, 한가인은 "이런 분위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가인이 어느 쪽 얼굴도 상관없다고 하자 스태프들은 "역시 예쁘니까"라며 감탄했다. 이에 한가인은 "진짜 이런 분위기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프다. 미치겠다. 조롱이 낫다. 날 막 짓밟아주는 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 메이크업을 받은 한가인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데뷔해도 되겠다"며 미모를 극찬했다. 하지만 한가인은 "받아줄 곳이 없다. 회사가 날 안 받아준다. 애가 있는 줌마돌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만약에 나는 처음에 캐스팅이 아이돌로 들어왔으면 안 했을 거 같다. 못했을 거다. 아예 엄두를 못 냈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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