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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은 7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퍼인십 in JEJU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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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홀에서는 10m 롱퍼트를 성공시키며 연속 버디를 기록, 후반 완벽히 기세를 타나 했지만 11번홀부터 18번홀까지 모두 파에 그치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매 홀 버디 찬스를 잡았지만, 퍼트가 조금씩 빗겨나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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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를 치른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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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내내 퍼트가 힘들었는데.
10번홀 롱 퍼트가 들어가고 흐름이 좋겠다 싶었다. 그런데 11번홀 1.2m 버디 퍼트를 놓치니 흐름이 끊겼다. 그래도 어려운 15, 16번홀을 잘 버텼다.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홀들인데, 거기서 버텼기에 공동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드라이버, 아이언 샷 감은 다 좋다. 지금의 리듬감만 잘 유지하면 3~4라운드 잘 쳐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틀 연속 유송규가 대등한 경쟁을 했는데.
장타를 치는 선수다. 전체적으로 부족함이 없다. 3라운드도 같이 뛰게 됐다. 문도엽도 우승도 하고, 감이 좋다고 알고 있다. 붙어보면 결과를 알지 않을까 싶다.
제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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