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손담비와 이규혁이 신혼을 보냈던 이태원 동네를 떠나기로 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외계어 남발하는 육아 동지와 솔직 대화ㅣ이태원 브런치 ㅣ해이 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담비는 "좋은 점심이다. 오르막이 시작됐다. 제가 매일 해이를 산책시키는 길이다"라며 집 앞 동네 산책길을 소개?다.
이어 "그래서 저 이사가는 거 아시죠? 산책도 지금 못 시키기고, 이 오르막길을 계속 걸어야 해서 간다"라며 웃었다.
그때 남편 이규혁이 뛰어들어와 손담비 대신 유아차를 밀었다. 손담비는 가파른 오르막길에 힘들어했지만 이규혁은 "난 아무렇지도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담비는 "거짓말하고 있네. 맨날 헥헥거렸으면서"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규혁은 "뭐 나한테 '운동을 좀 해' 맨날 그렇게 잔소리 하면서 이런 기초 체력이 벌써 안되지 않냐"라 폭로했고 손담비는 "아 어저께 한 잔 하지 않았냐"라며 변명했다.
계속 된 오르막길에 힘든 손담비와 이규혁은 목적지인 카페에 도착해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손담비는 "난 이동네 오르막만 없으면 너무 행복 할 거 같다. 오빠랑 나랑 둘이 살았을 땐 사실 '오르막이 뭐 어때? 했는데 이제 아기 때문에 생각할 게 많다"라며 아쉬워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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