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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첼시와의 EPL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 쳄스디네 탈비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승리한 선덜랜드는 3경기만의 극장 승부로 귀중한 승점을 추가했다. 선덜랜드는 올 시즌 90분 이후 어느 팀보다 많은 5골을 넣었다. 이번 득점이 우연이 아닌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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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는 전반 36분 다니엘 발라드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앞서나갔다. 페널티 박스 안 우측 대각선 지점에서 노르디 무키엘레의 헤더 패스를 받은 발라드가 골문 상단을 노린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 유스 출신' 발라드의 시즌 2호골로 아스널의 812분 무실점 기록이 깨졌다. 에드빈 판 데 사르가 맨유 시절 작성한 1311분 무실점 기록 도전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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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후반 29분 역전골을 뽑았다. 절정의 폼을 뽐내는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페널티 아크 외곽에서 골문 좌측 상단을 노리고 찬 오른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에 빨려들어갔다.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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