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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옵션을 다각화한 SK는 든든한 지원군까지 합세해 힘을 키웠다. 워니와 안영준이 돌아왔다. 오세근은 7일 부상으로 이마를 40바늘이나 꿰매고도 출전 의지를 다졌다. 덕분에 SK는 제대로 신바람을 냈다. 4일 KCC(76대68 승)-7일 정관장(68대66 승)-9일 서울 삼성(75대67 승)을 연달아 격파했다. 시즌 첫 3연승했다. 전 감독은 3연승 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최근 경기는 집중력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수비에서 약속한 부분을 잘 지켜주고 있다. 선순환이 되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워니도 "쉬면서 팀 경기를 봤다. 먼로가 에이스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 전반적으로 팀원들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좋은 공격이 나오는 걸 봤다. 부상 전에 비해 출전 시간 자체는 조금 줄었지만, 먼로가 충분히 잘 버텨주고 있다. 이렇게 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워니는 부상 전엔 40분 풀타임을 뛰기도 했다. 하지만 복귀 이후에는 26분~31분 사이로 조절했다. 이전과 비교해 출전 시간은 적지만 파괴력은 다르지 않다. 그는 삼성전에선 27분32초를 뛰고도 32득점-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 감독은 "워니가 복귀한 이후로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도 같이 해주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팀원들도 워니의 플레이를 보며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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