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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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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 작품 독보적인 코미디 감각으로 웃음을 선사해온 이광수가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 역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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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역시 실제 톱스타인 만큼, 역할 강준우에 공감한 지점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이광수는 "내 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것을 걱정하고, 부담을 느끼는 캐릭터다. 저는 그런 부담감보다는, 감사하게도 바쁘게 계속 일을 하고 있다. 저는 사실 지쳐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본 것 같다. 일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고, 현장에서 에너지를 얻는 편인 것 같다. 지친다고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조금 다르기는 한데, 이 바쁨이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흐른지 몰랐다. 항상 늘 연락하고, 가까이 있다 보니 몰랐다. 언젠가 같이 해야지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다. 이번 영화에서 아시아 톱스타 역할인데, 저에게 여러가지로 특별한 의미로 아시아 프린스다. 이광수 씨가 '아시아 프린스'라고 하면, 다들 '진짜?'라고 한다. 이번에 신선한 느낌의 한류스타가 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 광수 씨와 긴 호흡도 해보고 싶었다. 신뢰가 있는 상태라, 둘이 같이 해본다면 우리 나름의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더라"며 이광수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김 감독은 "유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배우 이광수가 지금까지 연기해 온 마침표는 아지만, 점이나 쉼표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만큼, 이광수 씨가 열심히 해주셨다. 이번에도 이 영화로 즐거움을 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영화 '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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