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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사돈' 백지연, 2천원짜리 다이소 파우치 공개 "메이크업 5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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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백지연이 파우치를 공개했다.

10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40-60대 메이크업 이것만 해도 달라져요 | 20년차 실장님 추천템 + 레이저 시술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연은 직접 받아본 피부과 시술 리얼 후기부터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 루틴, 그리고 20년 넘게 함께한 메이크업·헤어 실장님들이 직접 추천해주신 제품과 꿀팁까지 모두 공개했다.

먼저 백지연은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메이크업하는 게 평소에는 5분 밖에 안 걸린다고 하니까 어떻게 그렇게 빨리하는지 궁금해 하시더라"면서 다이소에서 산 2천원짜리 작은 파우치를 공개했다.

백지연은 "여행갈 때도 이 파우치 하나면 된다. 펜슬, 붓 같은게 의외로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겉주머니가 있어서 면봉 같은거 담아두면 참 좋더라"면서 "이런 거는 다이소에 가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많이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이소 파우치의 작지만 알찬 활용 공간을 칭찬했다.

한편 백지연은 1995년 결혼, 슬하에 아들 강인찬 씨를 두고 있다. 강씨는 지난 2023년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