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2025 최고 신인' 굳히기에 들어간다.
11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미니 3집 '블랙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컴백은 7월 선보인 미니 2집 '소니 서머' 이후 4개월 만의 일이다.
전민욱은 "하루라도 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기쁘다"고, 장여준은 "팬분들의 사랑이 동기부여가 돼서 이번에 대변신을 하고 나왔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장여준은 "성장한 문학 소년들의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멤버들이 젖살이 빠져 더 잘생겨졌고 팀워크가 성장했다. 무대에서 하나의 생각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고, 전민욱은 "모든 부분에서 성장했다. 특히 팀워크가 좋아졌다. 연습생 기간 없이 바로 데뷔하다 보니 가족처럼 친해지기엔 한계가 있었는데 이제는 가족 같아져서 편하게 장난치고 반말도 한다"고 자신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X'와 'SOB'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전민욱이 작사에, 켄신이 안무 제작에 참여해 성장을 입증했다.
전민욱은 "한계없이 빠르게 질주하는 느낌을 가사에 넣고 싶어 빠른 스포츠카를 찾아봤는데 페라리 458이 눈길을 끌었다. 우리 이미지에 어울리는 차가 맞는지 영상을 찾아보고 공부하며 작사했다.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고음이 많아지고, 마징시앙이 저음으로 '엑스'를 외치는 부분이 감상 포인트"라고, 켄신은 "섹시한 춤을 만들고 싶었다. 팬들의 기억에 남는 킬링 파트를 만들고 싶어 포스트 코러스 부분에 힘을 줬다"고 소개했다.
'SOB'는 거침없는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대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이 처음으로 K팝 작업에 참여해 전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전민욱은 "디제잉을 배우면서 이만벡의 음악을 즐겨 들었다. K팝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고 해서 언젠가 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시크' '2.0' '후스 댓?' 등 클로즈 유어 아이즈만의 매력을 담은 6곡이 수록됐다.
JTBC 오디션 '프로젝트7'을 통해 결성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4월 미니 1집 '이터널티'로 데뷔, 문학소년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고 7월 공개한 '스노이 서머'로는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슈퍼루키'임을 입증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블랙아웃'을 공개한다. 또 2026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2월 일본 투어 등으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장여준은 "전민욱과 제가 '쇼챔피언' MC를 하고 있는데 MC인 상태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아보고 싶다"고, 전민욱은 "저희는 하고 싶은 걸 다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다. 문학소년으로 데뷔했고 여름에 갑자기 눈이 내린다고 하더니 이번엔 이만벡님과 협업해 강렬하고 섹시한 곡으로 컴백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자유자재로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계를 깨고 나아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무대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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