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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김유미 과장은 "당뇨병 전단계란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보다는 높지만 아직 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며 "이는 당뇨병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단계임을 뜻하므로 주기적 검사와 생활습관 개선 등 적극적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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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단계는 잠재적 당뇨환자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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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당뇨병 전단계의 8% 정도가 당뇨병으로 진행된다. 별다른 관리가 없을 경우, 3~5년 이내에 약 25%가 당뇨병으로 이행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문제는 상당수가 자신이 당뇨병 전단계임을 모르거나, 알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거나 합병증이 생기고 나서야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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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과장은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개인의 인슐린 분비 능력과 인슐린 저항성, 음식 분해 속도 등에 따라 혈당 반응은 제각각"이라며 "연속혈당측정을 통해 어느 음식이 나에게 위험한지, 어떤 운동시 혈당이 안정되는지 등을 확인하고 생활 속 대처 방법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혈당 관리를 목표로, 생활습관 전반에서의 관리와 교정이 필요하다. 가정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체중이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비만형 당뇨일 정도로, 체중은 당뇨병과 밀접하다. 과체중이면 체중의 5~7%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사 시에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포만감이 빨리 들어 자연스레 식사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채소, 단백질이 먼저 소화되면서 탄수화물이 느리게 흡수되고, 인슐린이 천천히 분비되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한다. 흰쌀밥, 떡, 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므로 통곡물, 잡곡밥,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대체한다.
운동은 30분 이상 주 3회 유산소·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매 식사 후 10~15분간 가볍게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후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점에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혈당을 낮출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므로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확보해야 한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합병증 위험을 높이므로 피한다. 만약 극심한 갈증, 소변량의 증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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