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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생얼로 손 잡아준 '다정 요가쌤'..수강생들 "너무 따뜻"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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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에서 수강생들과 따뜻하게 소통하는 '다정 요가 원장님' 면모를 보여줬다.

12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회원들의 수업 후기를 공개했다.

한 수강생은 수업이 끝난 후 수강생들에게 인사해주는 이효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슈스 효리님이 인사해주신다. 너무 따뜻한 슈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생얼인데 왜이렇게 아름다우시냐고"라고 이효리의 미모를 극찬했다.

또 한 수강생은 "냅다 손 잡아주시는 다정 스윗 쌤"이라며 수강생과 악수를 나누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이효리는 수강생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따뜻한 요가 원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의 요가원을 열었다. 그는 직접 요가 강습에 나서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