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요태 신지의 으리으리한 신혼집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신지와 예비신랑 문원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를 초대해 첫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의 신혼집은 3층 단독주택으로, 넓고 깔끔한 내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층에는 주방 2개, 화장실, 예비신랑 문원의 옷방 등이 마련돼 있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2층이었다. 2층에는 노래방, 세탁실, 옷방 2개, 안방, 그리고 신지만의 개인 공간까지 갖춰 신혼부부의 생활 공간과 취향이 잘 드러났다.
특히 신지는 2층 한가운데 있는 펜트리를 소개하며 "펜트리인데, 가방을 놓을 데가 없어서 여기다 넣었다"고 말했다. 펜트리를 열자 명품 가방들이 즐비하게 전시돼 있었고, 빽가와 김종민은 "돈 벌어서 다 여기에 쓴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역시 열심히 일했으니까"라며 감탄했고, 신지는 "다 명품은 아니다. 명품처럼 보이는 거다"라고 웃었다. 빽가는 "내가 본 사람들 중에 명품 가방 제일 많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는 안방을 소개하며 "여기는 뷰를 봐야 한다. 옆집도 없고 앞집도 없다"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빽가는 "광주가 다 보인다"며 감탄했다. 이후 세 사람은 3층으로 올라가 컴퓨터 방과 화장실 등을 확인했고, 빽가는 "화장실이 4개인 거냐. 그러면 너는 대성공인 거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후 네 사람은 함께 식사를 즐겼다. 빽가와 김종민은 27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산 신지를 축하했다. 빽가는 "(신지가) 그렇게 열심히 돈 벌어 형이랑 나한테도 나눠줬다. 또 부모님 집에도 계속 돈을 갖다 드렸다"며 "남을 위해만 살다가 이제서야 27년 만에 자기 집을 사다니, 말이 되냐. 진짜 신지는 이리 뜯기고 저리 뜯겼다"고 털어놓았다. 김종민 역시 "다 당하고 남은 돈으로 술 마시고 그러다가 다 쓴 거다"라며 장난스럽게 축하했다.
이어 빽가는 "이렇게 좋은 집, 화장실이 4개나 있는 집을 샀다니, 정말 축하한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이제 우리 50대를 향해 가고 있지 않냐. 지금부터 더 열심히 해서 50대에는 또 새로운 집에서 집들이를 하자"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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