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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와 정숙은 슈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숙소를 벗어났다. 정숙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영수에게 "오빠의 불명확한 행동이 여자분들의 원성을 사는 것 같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영수는 "의도치 않게 많은 호감을 받았고 다대일 데이트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았다. 노선을 정할 겨를이 없고 휘몰아쳤다. 타이밍과 오해가 안타까웠다. 내 1픽은 항상 너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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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숙과 슈퍼 데이트를 나간 영수는, 현숙에게 정숙과 오해를 풀었다며 "미안한데 최종 선택은 정숙에게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현숙은 "본인에게 들었으니 알겠는데 마음은 아프다. 영수는 바람둥이 같다"라며 받아들였다. 데프콘은 화를 내지 않고 차분한 현숙의 반응에 "대인배다"라며 놀랐다. 현숙은 제작진에게 "처음에는 벙쩠는데 나중엔 '진짜 바람둥이네?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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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최종 선택의 날. 영호와 옥순, 광수와 정희, 영철과 영자, 상철과 순자, 경수와 영숙, 영수와 정숙 총 여섯 커플이 탄생했다. 영식,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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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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