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과일과 야채를 직접 키워 먹는다고 밝혔다.
12일 '하원미' 채널에는 '[미국 편] 추신수네 한 달 식비 공개합니다 (텍사스 센트럴 마켓)'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하원미는 미국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마트로 향했다. 장은 일주일에 한번 본다고. 하원미는 "한번 장을 볼 때 대량으로 본다. 갈 때 500불에서 800불(대략 7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 정도 쓴다"라고 말했다. 한달에 장보는 비용만 최대 400만원이 든다는 거였다.
이어 하원미는 온 가족 5명이 함께 장을 보러 간 모습을 공개했다. 카트는 장을 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꽉 찼다. 각자 필요한 것들을 골라 카트에 담기 바빴다. 물건 양이 너무 많아 계산을 할 때 가족이 힘을 합쳐, 물건을 계산대로 옮겨야 했다. 이날 장 본 액수는 500불이었다. 하원미는 "근데 중요한 건 이 500불치가 일주일 치도 안 된다는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하원미에게 "미국 마트에 한식 재료들이 있나"라며 궁금해했고 하원미는 "전에는 두부, 파도 없었는데 요즘엔 많이 들어왔다. 깻잎, 콩나물은 미국 마트에 없어서 옛날에 콩나물, 깻잎, 고추, 애호박, 고구마 줄기, 오이, 호박잎, 수박, 토마토 등을 직접 길러 먹었다. 자급자족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깻잎을 구하기 너무 힘드니까 한국에서 올 때 깻잎 씨를 가지고 와서 키워 먹었다. 콩나물은 두부를 만들 때 쓴 콩을 키워 먹었다. 막걸리도 만들어 먹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누적 연봉은 1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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