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빽가, 신지 예비신랑 문원 또 저격..."신지 유명한줄 몰랐다? 대한민국 다 알아"

by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요태 빽가가 지난번 말실수로 구설에 오른 문원의 멘트를 다시금 저격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종민은 "신지 데뷔가 18살이지 않냐. '순정'이 터지면서 음반도 엄청 많이 나왔었다. 사실 그때 그 돈으로 강남 (집) 샀으면"이라 했고 신지는 "난 너네랑 안놀았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는 "코요태도 코요태지만 신지 혼자 활동도 엄청 많이 하지 않았냐. 예능도 진짜 많이 하고, 대한민국이 다 아는 신지를"이라며 장난기를 담아 의미심장한 일침을 가했다. 이에 김종민 역시 웃으며 "상문이는 잘 몰랐나?"라며 거들었다.

문원은 민망함에 고개를 숙이며 이내 "정신이 번쩍 했다"라고 당황해 했다.

김종민은 "이제 문원을 어떻게 보면 좀 지켜줘야 한다 이제"라며 다독이며 화제를 돌렸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하지만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이혼 사유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또한 유튜브 내에서의 태도도 논란이 됐다. 문원은 교제 전 딸 있는 돌싱남임을 밝히지 않은 점,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고 한 점, 전처에게 존칭을 쓰면서 7세 연상인 신지에게는 '이 친구'라고 부른 점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김종민과 빽가에게 나잇살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많은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예비신랑과 관련한 루머들은 계속됐지만 신지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신혼집 공개를 하며 굳건한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