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 병원장 유병근)은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다.
환자안전행사는 환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료진과 환자·보호자가 함께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환자안전 문화 확산 활동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부터 9월 17일을 세계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전 세계 의료기관에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2025년도 환자안전행사는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 - 생애 첫 순간부터 환자안전!"을 주제로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며,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이번 주제에 맞춰 환자·보호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OX 퀴즈 풀기, ▲'자라나라 나무나무' N행시 짓기 이벤트를 운영하였다.
이 중 'OX 퀴즈 풀기'에는 총 300명(환아·보호자 248명, 직원 52명)이 참여했으며, '자라나라 나무나무 N행시 짓기'에는 전 직원 215명 중 91명(참여율 42.3%)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참여 확대를 통해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인정되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의 가장 근본이자 출발점"이라며, "특히 보호자와 함께하는 소아진료 환경에서는 안전에 대한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병원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환자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보호자 참여형 안전활동, 감염 예방 교육, 의료진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 생애 첫 순간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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