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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한고은, 갱년기에도 172cm·51kg 유지 비결 "난 지방이 많아 비계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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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한고은이 몸매 관리를 위해 고기 비계를 거의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13일 '고은언니 한고은' 채널에는 '한국 아내 몰래 한고은 꽃미모 보러 온 외국 유부남 3인방 (전 3종 레시피)'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고은은 이날 손님맞이 준비를 하며 "손님들을 위해 전을 만들 거다. 저희는 전을 자주 먹는다. 김치전, 애호박 새우전, 육전을 만들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치전에 앞다리 살을 넣겠다면서 고기를 썰었고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어서 쓰는 거다. 지방을 살짝 제거하겠다. 난 지방이 충분히 많아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불난 댓글창 예상..^^"이라는 자막이 깔려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비계를 안 드시는 건지"라며 궁금해했고 한고은은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아예 안 먹는 건 아니다. 고기는 기름맛이니까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이 고기에 지방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키 172cm 장신에 몸무게 51kg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고은은 갱년기를 겪으며 2kg가 쪘다고 밝힌 바. 이에 남편은 "2kg 쪘으면 51kg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