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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10월 브라질(0대5 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100경기째를 뛰었다. 파라과이전(2대0 승)에도 출전한 이재성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경기에 출전하면 A매치 출전경기수가 102경기로 늘어난다. 대선배 조광래 현 대구FC 대표이사(101경기)를 제치고 A매치 출전수 단독 16위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발맞춰 볼리비아전에 센추리 클럽 가입 축하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재성은 "국가대표팀 한 경기 한 경기가 특별하다.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나를 위해 많은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다만)우리 팀이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개인의 영광이 나타나면 안 된다고 평소 생각했다. 많은 팬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늘 그랬듯 팀을 위해 헌신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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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달 파라과이전에서 10년만에 홈 관중 최저치인 관중 2만2206명에 그치며 우려를 키웠다. 이재성은 "오늘이 어제의 결과란 말이 있다. 대표팀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브라질전이 참고가 될 것 같다. 브라질과의 경기엔 많은 관중이 왔다. 축구를 잘하고 좋은 모습 보이면 경기장에 찾아오는 이유가 된다. 책임감을 갖고 팬이 찾아올 수 있게끔 좋은 축구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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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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