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최화정이 결혼정보회사를 다녀온 뒤 소감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낙지가 냉면을 비벼줘 드디어 찾아간 최화정♥김숙'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최화정은 "나 오늘 결혼정보회사 갔다. 되게 긴장이 되더라"라 후기를 전했고 친구들은 "돈 많은 게 일순위더라"라며 거들었다.
지인들은 깜짝 놀라며 "돈 많은 게 1순위던데 그러면 너 1순위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게다가 난 명도 얼마 안 남았다. 그러면 너무 좋아하지 않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언니들의 대화는 너무 무섭다. 또 죽는 걸로 끝났다"라며 농담했다.
최화정은 "근데 죽음이 너무 가까이 있다. 진짜 우리 그러니까 다 쓰고 즐겨야 한다"라 했고 지인은 "우리랑 되게 친했던 언니도 죽은지가 오래됐다. 2000년도에 죽었다"라고 끄덕였다.
이어 "죽음이 너무 가까우니까 잘 살아야 한다. 언니도 이런 거 (짐) 다 정리해. 뒷사람이 정리하면 아무 가치가 없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숙 역시 "나도 이제 '시간이 많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이루는 건 목표가 아니다. 이제 누리는 걸 어떻게 잘 누리며 살까 싶다"라며 "4~5년 전부터 캠핑은 핑계고 놀러 다니고 있다"라 했다.
최화정은 "얘가 되게 현명한 게, 난 50살에 (김숙처럼) 이런 생각을 안 했다. 난 요즘에 느끼고 있다. 정리할 건 정리하고 살아야지"라고 털어놓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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