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평가전이지만 승리를 향한다.
한국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투트랙 전략으로 일본전에 나선다. 한국야구대표팀은 15,16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대회가 아닌 일본과으 친선 경기는 슈퍼게임 이후 처음이다.
내년 3월 WBC를 노리고 젊은 대표선수들이 격전지인 도쿄돔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는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지만 일본전이라 승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주장 박해민은 하루전인 14일 기자회견에서 "선수는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다. 2경기 다 이기도록 준비 잘 하겠다"라면서 "어리다고 져도 되는 건 아니다. 어리다고 해도 국가를 위해 뽑혔다면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필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류 감독은 일단 조심스럽다. 승리를 위해 무조건 총력전을 펼칠 수는 없다. 내년 3월 WBC가 중요하지 평가전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상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잡겠다는 생각이다. 15일 1차 평가전의 한국 선발은 곽빈이다. 투구수는 65~70개 정도로 잡고 있다. 류 감독은 "곽빈이 아무리 좋아도 무리시킬 순 없다. WBC 1라운드 규정에 최대 투구수가 65개로 돼 있다. 일본전엔 투구수 제한은 생략했는데 그 정도를 던지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곽빈 이후의 불펜 운용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류 감독은 "리드를 하고 있다면 현재 컨디션이 좋은 투수를 모두 쏟아부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즉 리드를 하면 컨디션 좋은 투수들로 틀어막아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뜻. 류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고 3월에 다시 도쿄돔을 찾길 바라는데 자신감을 갖는데 승리만큼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리드를 당하고 있다면 굳이 총력전을 펼칠 필요는 없다. 체코전에서 보듯 선수들을 차례로 등판시키면서 여유로운 운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체코전서 유일하게 실점을 했던 김서현의 등판 가능성을 묻자 류 감독은 "이젠 김서현 한명을 보는 게 아니다. 리드를 하면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은 투수들을 올려서 막겠다"라며 팀을 위한 운영을 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도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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