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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상렬은 손녀를 픽업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고, 몰려든 초등학생들의 사인 요청에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한 아이는 지상렬에게 "'살림남' 누나 예뻐요. 결혼하세요"라며 지상렬의 썸녀 신보람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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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육아 토크가 이어지자 지상렬은 "딸들은 아빠 닮는다던데?"라고 물었고, 오지헌은 "첫째 생기고 너무 걱정돼서 새벽기도를 몇 달 다녔다. 놀림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무 예쁘게 태어나 '오지헌이 기적을 낳았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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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상렬의 예비 태명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이요원은 "우리 아이들 태명은 둘째가 행복이, 셋째가 한방이었다"고 밝혔고, 은지원은 "한방은 너무 예상됐다. 남편분 자부심이 강하시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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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정태와 오지헌은 결혼 전 처음 자신들을 본 장모님이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웃픈'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어 두 사람은 "얼굴은 우리 과인데 하는 행동은 톱스타"라며 지상렬을 향해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고, 자신들만의 연애 비법을 전수했다. 오정태는 "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다쳐야 한다. 모성애를 자극해야 한다"고 말했고, 오지헌은 "나보다 못생긴 사람을 곁에 둬라"라며 엉뚱한 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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