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일본에서 여유를 즐겼다.
공효진은 지난 14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일본의 한 찻집에 들러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는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한 장의 사진으로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배가 살짝 나온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혹시 임신인가요?", "아기가 생긴 것 같다" 등 추측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해명했고, 공효진 또한 같은 옷을 입고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 슬림한 몸매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의혹을 불식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영화·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효진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