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반려견과의 이별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유튜브 채널 '집나간 정선희'에서는 '소중한 강아지가 하늘나라에 갔을 때…'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선희는 과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떠올렸다. 정선희는 "담비라고 봄이랑 되게 비슷한 시추가 있는데 걔가 내가 새벽 방송할 때 엄마도 자고 있는데 걔가 꼭 나와서 인사를 해줬다. 담비 생각하면 또 운다"고 털어놨다.
정선희는 "우리 아버지 돌아가실 때 전날 담비가 떠났다. 아버지한테 '내가 제일 아끼는 애 데리고 갔어'하면서 울었다. 그게 8년이 지났는데도 안 잊혀진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최근에도 안타까운 이별을 겪었다. 정선희는 "얼마 전에 해피라고 떠났다. 얘(친구)가 같이 가줬다. '해피 갔다' 하니까 같이 가준다더라. 가서 사진을 골라야 하는데 '해피 사진 너무 예쁘게 많다' (하면서 울었다.) 눈물 나려 한다"며 그때 생각에 울컥했다.
한편, 정선희는 과거 강아지를 12마리까지 키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지금은 다 떠나보내고 2마리가 남았다"며 SBS '동물농장'을 통해 파양 당한 강아지들을 키우다 12마리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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