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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인피니트로 데뷔한 장동우는 2019년 2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무려 6년 8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어웨이크'로 돌아온다. 'K팝 레전드' 인피니트의 메인 댄서인 동시에 랩, 보컬, 작사, 작곡까지 해내는 올라운더 장동우의 귀환에 많은 팬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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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앨범을 위해 직접 투자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동우는 "저 혼자 내돈내산으로 이 앨범을 제작했다. 열심히 대출을 갚아야한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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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단단하고 성장하는 앨범이 될 것 같다"라며 다시 한 번 "수익보다는 적자를 줄이자"고 다짐했다.
이어 "이렇게 의견 조율이 안 될바에는, 회사보다 나를 생각하자고 했다. 0순위로 저를 오래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기다리게 하기에 도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고, 6년 8개월 만의 컴백이라는 것도 죄송하기도 했다. 그래서 저 자체에 집중하자고 했다. 못할 만큼 힘들지, 못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지금까지는 진짜 생각 없이 살았구를 느꼈다. 이전에 회사에서 다 해주실 때는, 재킷사진을 찍어야 한다면 포즈 연습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비용 얼마나 들어가는지 계속 생각한다. 사람도 돈도 생각하게 되고, 책임감이 들더라. 무게감이 달라진다"고 털어놨다.
또 "이전에 피지컬 앨범을 봤을 땐 철부지 없이 막 사인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되게 묵직하다. 분명 같은 무게인데도, 이번에가 2만배는 더 무겁게 느껴진다. 생명감이 있는 첫 애기 같은 느낌이다"라며 "오히려 혼자하길 잘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장동우의 미니 2집 '어웨이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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