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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워니를 막을 순 없었다. 경기 전 '적장' 문경은 KT 감독은 "워니에게 20득점 이하-두 자릿수 이하 리바운드를 내줘야 한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경기 초반까지만 해도 KT의 계획이 통하는 듯했다. 워니는 4쿼터까지 12득점으로 다소 잠잠한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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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는 올 시즌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다. 그 사이 SK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가 돌아온 SK는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워니는 올 시즌 평균 33분49초 동안 26.7득점-13.2리바운드-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9~2020시즌 SK의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에 합류한 뒤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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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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