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홍명보 감독은 이날 스리백을 다시 꺼내들었다. 3-4-2-1 포메이션이다. 볼리비아전 이후 예고한대로 원톱에는 오현규(헹크)가 포진했다.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LA FC)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위치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측면에서 선발로 나서 공격을 이끈다. 미드필드에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권혁규(낭트) 설영우(즈베즈다)가 늘어섰다. 스리백에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박진섭(전북) 조유민(샤르자)이 호흡한다. 골문은 송범근(전북)이 지켰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멕시코전 이후 선발로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었다. 10월 A매치에서도 브라질전 45분, 파라과이전은 결장했다. 직전 볼리비아전에서는 2-0으로 앞선 후반 40분 투입되어 5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미진한 활약에 대표팀 중원 경쟁에서 밀린 것으로 보였다. 황인범과 백승호까지 낙마한 상황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월드컵 무대까지 여정을 이어가기도 쉽지 않다. 한국에서의 출전 이후 독일 언론에서는 군대 문제로 억지 비판을 시전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카스트로프는 지난 볼리비아전 이후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물론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한 경기가 있으면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결국 결정은 감독님의 몫이다. 감독님께서 생각이 있고, 저는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제 일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월드컵에 대해서는 "월드컵에 갈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다른 경기 때처럼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Advertisement
상암=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4.[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