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가 18일 발표한 KBO수비상에서 의아한 결과가 나왔다. 바로 2루수 수상자가 NC 다이노스 박민우였던 것.
수비상이 생긴 2023년부터 2루수는 김혜성의 자리였다. 2년 연속 수상한 뒤 LA 다저스로 이적. 올시즌은 김혜성에 이은 2루수 수비의 달인을 뽑는 자리.
유력 후보로 신민재가 뽑혔다. 박민우 역시 매우 좋은 수비를 펼치는 2루수지만 올시즌 여러차례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준 이는 LG 트윈스의 신민재였기에 올해 수상자로 신민재가 유력해 보였다.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내고 유격수 오지환과 좋은 콤비 플레이로 병살도 많이 만들어냈었던 신민재였고, 한국시리즈나 대표팀에서도 좋은 수비를 여러차례 보이면서 톱 클레스 2루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코치 9명과 단장 등 구단당 총 11명(총 110명)의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민우는 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해 64.29점을 얻었지만, 수비 기록 점수 23.21점으로 총점 87.5점으로 1위가 됐다.
2위가 신민재였다. 신민재는 투표에서 1위에 올라 75점을 얻었는데 기록 점수에서 5.36점에 그쳐 총점 83.93점을 기록해 박민우에게 3.57점차로 역전을 당했다. 기록 점수에서 무려 17.85점이나 차이가 났다.
3위 김상수는 투표점수 53.57점, 기록 점수 23.21점으로 총점 76.79점으로 3위.
투수를 제외한 야수 8명 중에서 투표 점수 1위가 수비상을 받지 못한 것은 신민재가 유일했다.
포수 김형준(NC)이나 1루수 디아즈(삼성), 3루수 송성문(키움), 유격수 김주원(NC), 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중견수 박해민(LG), 우익수 김성윤(삼성) 등은 모두 투표 1위로 최고점인 75점을 받았고, 최종 점수도 1위에 올랐다.
기록에서 너무 큰 차이다. 올시즌 신민재는 12개의 실책을 했고, 박민우는 10개의 실책을 해 큰 차이는 없었다. 점수 계산에 쓰이는 지표에서 차이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30년전 길거리 인터뷰 女고생, 알고 보니 이효리" 직접 취재한 앵커가 털어놓는 비화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돌싱'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 불참 이유 폭로.."오지 말라는데 왜 가" -
‘멋진 신세계’ 아역母, 딸 통편집에 결국 심경 고백 “9줄 대사 밤새 연습했는데…” -
예비 시모에 '상견례 취소' 당한 한윤서, '기생충 반지하' 탈출..."21년만 첫 아파트"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3.손흥민 역시 'LAFC가 잘못이었다'→대표팀 오자마자 멀티골 '펄펄'…리그 13G 무득점 빨리 잊어라
- 4.[속보]홍명보호 "강상윤도 월드컵 본선 끝까지 남는다…소속팀 전북과 협의", 훈련파트너 3인 결국 전원 멕시코行
- 5.131m 홈런성 2루타 너무 아깝다! '벌써 3안타 폭발' 이정후 3G 연속 멀티히트, 3할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