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이상민의 신혼집 대리석 바닥을 박살내는 초유의 사고가 벌어졌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나랑 민사 가기 싫으면 오늘 안으로 입금해라"라고 경고했다.
이상민은 "지난 주 신기루 앉은 자리 봐라"라고 이야기했고, 바닥에 깨져있는 대리석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신기루가 빠직 하기에 의자가 부숴진 줄 알았는데 대리석이 깨졌다"라고 폭로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네가 사장이니까 돈을 입금해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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