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충격 발언'에 분노한 일화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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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가 게스트로 나섰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장래희망이 프로게이머다. 또래에 비해 잘하기는 하는데 시간만 나면 게임만 한다"며 "그래서 '아빠 살아 있을 때 게임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더니 '아빠 언제 죽어?'라고 하더라. 정말 화났다"고 털어놓으며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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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샘 해밍턴은 자신의 '한국 욕 실력'도 공개했다. 그
는 "한국어도 잘하지만 욕도 잘한다. 자연스럽게 아는 형들이 가르쳤다. '개콘' 시절 많이 배웠다"며 "영어 욕은 시원하지 않다. 호주 전문가로 부르지 말아 달라. 할 얘기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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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연희동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언급되자 김준호는 "애들 돈에 손댄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샘 해밍턴은 즉각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김준호에게 진한 욕설을 퍼부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당황한 김준호는 "형한테 그런 욕은 좀 심하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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