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에세이 출간 소식을 알렸다.
장영란은 19일 "사랑하는 우리 남편이♥ 가슴에 꽁꽁 숨겨두었던 진짜 마음을 한 글자 한 글자씩 꾹꾹 눌러 담아 책을 냈어요"라며 남편 한창의 에세이 출간 소식을 알렸다.
장영란은 "엄청 떨고 있는 남편 많은 관심과 뜨거운 사랑 부탁 드려요"라며 한창을 대신해 홍보에 나섰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장영란의 열혈 홍보가 담겼다. '테토녀(테스토스테론녀)'가 된 장영란은 "우리 남편이 할 얘기가 있다더라. 솔직히 말하면 책을 썼다. 홍보 좀 할게. 좋은 댓글 써라"라며 남편 한창을 불렀다.
이에 쭈뼛쭈뼛 나온 한창은 "제가 책을 냈다. 제가 실패를 하지 않았냐. 실패가 끝이 아니라 결국 저를 단단하게 해줬다. 실패를 겪는 분들에게 위로와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제가 쓴 책이다. 여러분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자신의 에세이에 대해 설명했다.
한의원 개원 소식에 이어 에세이 출간 소식을 알린 한창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400평 대 한방병원을 정리하고 6개월간 쉬었던 한창은 최근 홀로 운영할 수 있는 한의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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