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19일 '하원미' 채널에는 '[미국편] 추신수를 만든 명예의 밥상 (ft.내조의 여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하원미는 한창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추신수에게 전화를 받았다. 추신수는 "우리 점심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하원미는 "내가 가서 만들어줄게. 빨리 가서 금방 해줄게"라고 말한 후 빨리 집으로 향했다.
추신수는 하원미가 집에 오자마자 "밥 얼마 정도 걸려?"라며 재촉했고 하원미는 다시 "빨리 만들겠다"라며 머리를 질끈 묶었다. 앞서 하원미는 "내 본캐는 내조의 여왕"이라며 엄청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던 바.
이번에도 하원미는 매운돼지갈비찜, 배추 겉절이, 오이 맛살, 감차채볶음, 팽이버섯 계란전, 두부전을 만들기로 했다. 하원미는 먼저 겉절이용 양념용 마늘을 빻으며 "바로 부숴먹으면 음식의 질이 달라진다"라는 팁을 전했다.
"김치를 다 해 드시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옛날에는 김장을 했는데 한국에 왔다 갔다 많이 하니까.. 근데 애들이 겉절이를 좋아해서 한 통만 겉절이로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삼시세끼 가족에게 한식을 챙겨주는 이유는 추신수가 한식을 좋아해서라고. 이어 하원미는 "또 난 애들을 키울 때 미국 음식이 아닌 한국 음식을 먹이고 싶었다. 우리 집의 에어컨 등을 고치는, 하루 종일 프로젝트를 하는 정비사랑 친한데 나보고 왜 매일 요리만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앞서도 5500평 텍사스 집을 가사도우미 없이 직접 청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살림, 내조의 여왕 면모가 다시금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누적 연봉은 1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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