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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제가 오기 전에 당연히, 위고 요리스와 가레스 베일 같은 이미 여기서 뛰었던 제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봤어요. 그리고 2018년에 이미 팬들과 인연이 있었어요. 이미 관계가 형성돼 있었죠. 관계라는 건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마 새로운 순간은 이미 2018년에 시작됐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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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여러 선택지 중에서 돈이 아닌 행복을 선택한 셈이다. 돈을 선택했다면 다른 곳을 갈 수도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일머니를 준비해놓고 손흥민을 기다리고 있었다. 2023년 여름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가 뛰고 있는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연봉 3000만유로(약 507억원)를 준비했다. 4년 계약을 계획했기 때문에 연봉 총액이 무려 1억2000만유로(약 2030억원)에 달했다. 2025년 여름에는 토트넘에 더 적은 이적료를 줬으면 됐기 때문에 연봉 규모는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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