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직접 회사 간판 만들기에 도전하며 열정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지효쏭'에는 "회사 대표가 직접 간판을 만들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속옷 브랜드 '니나쏭'을 론칭하며 사업가로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그는 이날 새로 이사한 사무실을 소개하며 아직 현판을 달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신, 대표로서 스스로 현판을 만들어 보겠다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이사 온 지 벌써 세 달 정도 됐는데, 이번에는 직접 DIY로 나무 간판을 만들어볼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가 나름 손으로 하는 건 재주가 있다"고 자신만만했다.
이어 "피도 좀 보고 내 피가 들어간 나무로 지으면 얼마나 좋냐. 내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작업실에 도착한 송지효는 초반의 자신감과는 달리, 실제 작업이 시작되자 난관에 부딪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낯선 장비들과 복잡한 공정 앞에서 잠시 멈칫했지만, 그는 금세 마음을 다잡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하나 과정을 익혀 나갔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완성된 현판을 바라본 송지효는 삐뚤빼뚤한 글자마저 "느낌 있다"며 크게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오늘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81년생인 송지효는지난해 12월 8년간 준비한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 론칭 직후 매출 부진에 시무룩했던 송지효는 최근 매출이 많이 늘었다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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