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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제훈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직접 쓴 감사 카드에는 '청룡영화상에서 이재훈이 있어야 할 곳은 이곳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표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청룡영화상 포토존 프레임 앞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팬들에게 친근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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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여러분들의 많은 박수와 응원 속에서 최대한 긴장을 덜어보려 했는데 잘 봐주셨을지 모르겠다. 부족한 모습도 많았지만 부디 예쁘게 봐주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신 주최 측과 모든 제작진분들, 먼길 와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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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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