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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뜨거운 이유, 손흥민과 뮐러의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둘은 설명이 필요없는 MLS 최고의 스타들이다. 두 선수는 모두 올 여름 MLS로 입성했다. 손흥민은 10년간 토트넘에서 뛰며 아시아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쥐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의 레전드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온갖 역사를 쓰고,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이에른의 레전드다. 3년 연속 MLS컵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 두 팀이지만, 올 시즌은 손흥민이 LA, 뮐러가 밴쿠버에 도착한 이후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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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씨름은 시작됐다. 뮐러는 "손흥민은 독일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바이에른 뮌헨 선수 시절)에는 8-2, 9-1 정도로 이겼다"고 했다. 실제 두 선수는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월드컵 등에서 9번 맞붙었고, 6승2무1패로 뮐러가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 1승이 그 유명한 '커잔의 기적'이다. 그러자 손흥민은 LA FC의 유튜브에서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나는 그것을 해낼 것이다. 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선을 넘어야 한다면 선도 넘을 생각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낼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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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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