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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엄마, ‘씨야 출신’ 이서안이었다..‘친애하는 X’ 다정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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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이서안이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후 김유정과 함께한 근황을 공유했다.

이서안은 최근 개인 계정에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던 친애하는X 팀들 ♥ #수고하셨어요. 지금 바로!!! #티빙 에서 정주행 해주세요 ♥ #친애하는x 인간적으로 너무 재밌음…. 하 …. 못 기다려… #김유정 #이응복감독님 #박소현감독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서안과 김유정은 얼굴을 맞대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 현장의 훈훈함이 느껴진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다. 이서안은 극 중 백아진의 어머니 임선예를 연기했다.

2009 씨야 EP 앨범 'Rebloom'으로 데뷔한 이서안은 그룹 '남녀공학' 멤버, 그룹 '파이브돌스'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