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가 청룡영화상 속 화사와 박정민의 무대를 보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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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 화제를 모은 화사와 박정민의 스페셜 무대 영상을 캡처해 공유했다. 그는 영상 캡처 이미지에 '한 번 더 볼게요. 아직 제가 두근거려서'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문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집 주방에서 해당 무대를 그대로 따라하는 웃픈(?) 재현 영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다. 영상 속 문지애 아나운서는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박정민 앞에서 춤을 췄던 화사처럼 유쾌한 'Good goodbye' 포인트 안무 동작을 따라 하고 있다. 이에 남편인 전종환 MBC 아나운서는 무심하면서도 시크하게 손을 내밀어 문지애의 손을 잡아주고 회전 동작까지 맞춰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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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박정민 팬 맞다", "이 부부 너무 웃김", "부부 텐션 차이가 이렇게 날 수 있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문지애와 전종환 아나운서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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